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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3

한동훈 '국민이 먼저' & 존 윌리엄스 '스토너' 베스트셀러 1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교보문고의 3월 첫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2월 28일 정식 출간돼 중고서점인 알라딘에서는 순위권에 없었지만, 예스24에서도 2위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교보문고는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자체 판매한 순위를 집계한 베스트셀러 순위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1위로 새롭게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40대 이상’이 많이 샀는데, 특히 ‘60대 이상’에서 가장 많이 팔렸습니다. 성별 판매 비율로 보면 여성(56.6%)이 남성(43.4%)을 웃돌았습니다. 트럼프 경제 정책 방향에 따라 비트코인 급등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태민 한양대 겸임교수가 쓴 ‘트럼프 시대의 지정학과 비트코인’이 7위로 새롭게 진입했습니다. 이 책은 예스24.. 2025. 3. 9.
유발 하라리 신작 '넥서스'…"AI혁명 제대로 알자"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등 글로벌 베스트셀러를 통해 우리 시대 가장 중요한 사상가의 반열에 오른 유발 하라리 히브리대 역사학과 교수가 신작 ‘넥서스’를 발표했습니다. 책은 압도적 통찰로 인공지능(AI) 혁명의 의미와 본질을 꿰뚫어 보고 인류에게 남은 기회를 냉철하게 성찰합니다.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와 선데이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습니다.  ‘21세기 사상계의 신데렐라’ 유발 하라리역사학자이자 철학자인 하라리 교수는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케임브리지 대학교 실존위기연구센터(Centre for the Study of Existential Risk) 석학연구원입니다. 1976년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태어나 2002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중세 전쟁사로 박사학.. 2024. 12. 7.
한강 내면투쟁 결과물 ‘소년이 온다’…2024 베스트셀러 1위 올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가 국내 양대 서점인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조사됐습니다. 2014년 5월 출간된 ‘소년이 온다’는 계엄군에 맞서다 죽음을 맞게 된 중학생 동호와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한강은 철저한 고증과 취재로 광주민중항쟁 당시 상황을 그리고 트라우마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합니다. 상처의 구조에 대한 투시와 천착의 서사를 통해 한강만이 풀어낼 수 있는 방식으로 1980년 5월을 새롭게 조명하며, 무고한 영혼들의 말을 대신 전하는 듯한 진심 어린 문장들로 5·18 이후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교보문고·예스24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책 ‘소년이 온다’교보문고가 지난 2일 발표한 2024년.. 2024.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