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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누적 100만명 돌파한 국립현대미술관…젊은층에 인기 한국 작가들의 창작 활동이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으면서 국내 미술관을 찾는 외국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인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MMCA)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2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래 역대 최다 기록이라고 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2024년 외국인 최다 방문국립현대미술관은 2024년 한해 동안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과천·덕수궁·청주관 등 4개 관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총 22만607명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2023년 외국인 관람객(20만8938명)보다 약 6%(1만1669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6만2326명과 비교하면 36% 늘었습니다. 2013년 서울관 개관 이래 4관 전체의 누적 외국인 방문객 수는 총 101만26.. 2025. 1. 2.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후보작 공개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올해의 작가상 2024' 후보 4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전시를 합니다. 지난 4월 후보로 선정된 권하윤과 양정욱, 윤지영, 제인 진 카이젠의 신작과 구작을 함께 소개하는 자리입니다.  네 작가는 다채로운 각자의 목소리로 동시대를 새롭게 바라봅니다. 심리적 역동과 일상의 삶, 역사적 기억, 신화와 제의 등이 작가들의 주된 관심사입니다. 인간의 가장 내밀한 영역으로 침잠하거나 거대한 세계로 확장해나가고, 기억하기 위해 또는 바람직한 삶을 표현하기 위해 사실과 허구 사이를 오가는 작가들의 방법론은 통념을 전복하고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윤지영·권하윤·양정욱·제인 진 카이젠 소개 및 출품작윤지영은 안과 밖을 가지는 조각의.. 202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