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역1 서울 지상철도 전구간 지하화해 '제2 연트럴파크' 만든다 서울 서남권에서 동북권을 잇는 약 68㎞ 지상철도 구간이 지하로 내려가고, 지상의 선로는 '제2의 연트럴파크'로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지역간 단절과 지역쇠퇴 원인으로 꼽혔던 서울 시내 지상철도 전체 구간에 대한 지하화 구상안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을 23일 공개했습니다. 서울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계획’ 개요서울 지상철도 전구간을 지하화해 선로부지(122만㎡)는 연트럴파크와 같은 대규모 녹지공원으로 조성하고 역사부지(171.5만㎡)는 업무시설, 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복합개발로 활력이 넘치는 입체적 신(新)경제코어로 만들겠다는 게 해당 계획의 골자입니다. 서울시는 이날 발표한 계획을 오는 25일 국토교통부에 철도지하화 선도사업지로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선도사업지로 선정되면 2027년부터 사업 .. 2024.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