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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센터’ 시즌2를 기대하는 이유

by 행복한리더 202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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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시즌2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증외상센터는 네이버웹툰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를 각색한 드라마로 배우 주지훈과 추영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까칠한 성격이지만 실력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외과 의사 백강혁과 그가 이끄는 중증외상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천재적인 실력에 사명감도 넘치는 백강혁은 대한민국 전국 각 지역에 권역외상센터가 설치되는 데 큰 공헌을 한 이국종 교수와 닮아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메디컬 드라마라기보다 판타지 히어로물에 가까운 작품입니다.

 

메가폰을 잡은 이도윤 감독은 중증외상센터에 대해 메디컬 드라마의 탈을 쓰고 있는데, 영웅 서사시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고, 주지훈은 유쾌·상쾌·통쾌하게 현실의 부조리를 속 시원하게 타파해내는 팀의 이야기라고 소개했습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스틸컷. 넷플릭스 제공

 

중증외상센터줄거리

백강혁은 6년간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장을 누비며 산전수전을 다 겪었습니다. 실탄이 오가는 아수라장에서 외과 수술을 수도 없이 하면서 경험을 쌓은 그는 흔들리는 헬리콥터 안에서 환자의 머리를 열고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심장이 파열돼 피가 솟구치는 환자를 다시 살려내기도 합니다.

 

수년간 전장에서 활약한 후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한국대학교병원 외상센터를 개편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초반엔 그의 파격적인 방법과 뻔뻔한 성격으로 인해 기존 의료진과 갈등을 빚습니다. 이후 백강혁의 끊임없는 우수성 추구와 환자 관리가 동료들에게 영감을 주기 시작하면서 병원의 외상 병동은 생명을 구하는 힘으로 변모합니다.

 

중증외상센터인기 비결과 관전포인트

현실적인 의료 사례: 자동차 사고부터 대량 사상자 사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급 상황을 세심한 의료 정확도로 묘사합니다.

매력적인 캐릭터 역학: 백강혁이 회의적인 동료들, 야심 찬 후배 의사들, 그리고 병원 관리자들과 소통하며 상호작용을 함으로써 긴장과 발전의 단계를 높입니다.

의학의 윤리적 딜레마: 병원 자금, 인간 생명의 가치, 트라우마 치료로 인한 정서적 고통 등의 문제를 다루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영화적 실행: 빠른 편집과 강렬한 응급실 시퀀스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유지하면서도 감정적인 핵심을 지속합니다.

 

시청자 감상평

드라마는 매혹적인 서사와 현실적인 외상 수술 묘사로 찬사를 받았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주인공의 오만함을 잠재적인 단점으로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개인적인 배경 이야기보다 액션을 우선시한다고 생각하는 등 특정 캐릭터의 감정적 깊이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의학 드라마 팬들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현직 의사인 이낙준(필명 한산이가)이 쓴 원작 웹소설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3800만회로, 현대 판타지 장르 가운데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만든 웹툰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아워

현직 의사인 이낙준(필명 한산이가)이 쓴 원작 웹소설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3800만회로, 현대 판타지 장르 가운데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이를 바탕으로 만든 웹툰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원작은 응급 의학과 의사들이 겪는 관료적 어려움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골든아워라는 용어는 외상 후 첫 한 시간 동안의 중요한 순간을 뜻합니다. 이 기간 의료 개입은 삶과 죽음의 차이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은 의료 절차, 병원 정치, 의사들의 개인적 희생에 대해 깊이 탐구합니다.

 

원작자인 이낙준 교수는 최근 닥터프렌즈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드라마 관련 얘기를 풀어놨습니다. ‘한국에서 나온 세계최초 메디컬 히어로물,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에 도전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는 드라마가 흥행할 경우의 혜택으로 시즌2’를 언급했습니다. 이낙준 교수는 이게 시즌1이기 때문에 내용이 다 안 끝나는데 많은 사람들이 다음 내용을 궁금해할 것이라며 그럼 제 웹툰이나 웹소설을 볼 텐데 그건 유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미 시즌2, 시즌33를 상정하고 만든 드라마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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